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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닻별

목동자리에 대해 알아보자

by 너도알고나도알고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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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자리 별자리는 북반구에 있다. 하늘에서 가장 큰 별자리 중 하나이다.

별자리의 이름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황소 운전사, 쟁기꾼 또는 목동을 의미한다. 목동자리는 2세기 그리스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처음 분류되었다.

이 별자리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와 용골자리의 카노푸스 다음으로 밤하늘에서 세 번째로 밝은 별인 아르크투루스의 본거지이다.목동자리는 밤하늘에서 13번째로 큰 별자리로 907평방 미터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북반구의 3 사분면에 위치하며 +90°에서 50° 사이의 위도에서 볼 수 있다. 인접한 별자리는 사냥개자리, 머리털자리 , 북쪽왕관자리 ,용자리 , 헤라클레스자리, 뱀자리 머리, 처녀자리 큰곰자리 등이 있다.

목동자리는 기린자리, 사냥개자리, 머리털자리, 북쪽왕관자리, 용자리, 작은사자자리, 링크스, 큰곰자리, 작은곰자리와 함께 큰곰자리 주요 별자리에 속한다.목동자리는 알려진 행성을 가진 다섯 개의 별을 가지고 있으며 메시에 개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아르크투루스, 알파 목동자리로 밤하늘에서 세 번째로 밝은 별이기도 하다.

 

목동자리는 목줄에 사냥개 두 마리와 다른 손에는 클럽을 들고 있는 목동으로 묘사된다. 하늘에서 목동자리는 극 주위를 큰곰자리를 따라다닌다. 한 이야기에서, 별자리는 큰곰자리에서 황소를 운전하는 쟁기질을 상징하며, 그의 두 개인 아스테리온과 샤라를 나타낸다. 쟁기의 소는 극축에 묶여 있고 그들의 움직임은 하늘을 일정한 회전으로 유지한다.가장 흔하게 목동자리는 제우스의 아들 아르카스와 아르카디안 왕 리카온의 딸인 칼리스토를 대표한다. 아르카스는 할아버지인 왕에 의해 자랐는데, 왕은 언젠가 제우스에게 자신의 아들을 식사로 대접함으로써 시험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제우스는 리카온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잔인한 왕을 늑대로 변모시키고, 천둥소리로 그의 아들들을 모두 죽이고, 아르카스를 다시 살아나게 했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남편의 외도를 듣고 칼리스토를 곰으로 변신시켰다. 칼리스토는 몇 년이 지나도록 자란 아들을 만날 때까지 숲을 돌아다녔다.아르카스는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를 쫓기 시작했다. 칼리스토는 성전에서 숨었고 비극을 피하기 위해 제우스는 둘 다 하늘에 두었다. 칼리스토는 큰곰자리로, 아르카스는 목동자리로 두었다.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목동자리는 디오니소스를 자신의 포도밭으로 초대 한 포도 재배자 이카리우스를 대표하게 된다. 신은 너무 감동받아 이카리우스에게 포도주를 만드는 비결을 알려주었다. 이카리우스는 레시피를 따라 하여 음료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 시음하게 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지나치게 즐겼고, 다음날 나쁜 숙취로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들은 이카리우스가 그들을 독살하려 했다고 추측했다. 화가 난 그들은 잠에서 그를 죽이기로 결정했다. 디오니소스는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며 이카리우스를 별들 사이에 놓기로 결심했다. 또 다른 신화에서는 목동자리는 쟁기를 발명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데, 이로 인해 세레스 여신은 그를 하늘에 두게 했다.

 

아르크투루스 – α 목동자리

아르크투루스는 하늘에서 세 번째로 밝은 별이고 북반구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겉보기 크기는 -0.04이다. 이것은 종종 켄타우루스 자리의 알파별 뒤이어 네 번째로 밝은 별로 나열되는데, 그 이유는 켄타우루스 자리의 알파별이 결합된 진도 -0.27의 총크기를 가진 이진성 별이기 때문이다.

아르크투루스는 밤하늘에서 세 번째로 밝은 별이며,켄타우루스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자 하늘에서 네 번째로 개인별 가장 밝은 별인 켄타우루스 자리의 알파별 A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아르크투루스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곰의 수호자를 의미한다. 이 별은 곰 별자리인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옆에 서 있는 목동 왼쪽 발에 위치해 있다.약 36.7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이 별은 태양보다 110배 이상의 광도와  매우 높은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계에 비해 122km/s에서 움직인다. 그것은 대략 4,000년 후에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에 도착할 것이다.아르크투루스는 천구의 적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큰곰자리에서 북두칠성의 손잡이를 형성하는 세 개의 밝은 별들의 호를 따라 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네카르 – β 목동자리

네카르는 지구에서 219광년 떨어진 노란색 G형 거성이다. 그것은 섬광성으로 몇 분 동안 급격한 광도 증가를 보이는 변광성의 일종이다. 네카르라는 이름은 가축 운전사라는 아랍어를 잘못 번역한 데서 유래되었다. 때때로 이 별은 메레스라고도 불린다.

 

세기누스 – γ 목동자리

세기누스는 델타 스쿠티형 가변 별로, 표면에 방사형 및 비방사형 맥동의 결과로 밝기의 변화를 보여준다. 그 별은 약 85광년 떨어져 있다. 그것의 광도는 6.97시간 동안 진도는 3.02와3.07 사이에서 변화한다.

 

이자르 – ε 목동자리

이자르는 목동자리에서 약 3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진성 별이다.그것은 밝은 주황색 거성과 더 작고 희미한 주계열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엡실론 목동자리는 라틴어로 가장 사랑스럽다라는 뜻의 풀체리마로도 알려져 있다. 이자르라는 이름은 야생이라는 아랍어에서 유래했다. 이 별의 다른 이름은 미라크와 미자르이다.

 

무프리드 – η 목동자리

에타 목동자리는 494일의 기간을 가진 분광 이진별이다. 아르크투루스와와 가깝고 불과 3.24광년 떨어져 있다. 이 별의 이름은 무프리드인데 아랍어 구절에서 따온 말로 창기자의 단 하나이다 사악이라고도 한다.

무프리드는 지구에서 37광년 떨어져 있다. 수소보다 무거운 원소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다.

 

알칼루롭스 – μ 목동자리

무 목동자리는 알칼루롭스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 이름은 양치기의 지팡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칼라우롭스에서 유래되었다. 알칼루롭스는 약 121광년 떨어져 진 삼중 별이다. 가장 밝은 성분은 겉보기 크기가 4.31인 황백색 F형 부기원이다. 동반자는 108초 떨어진 곳에 놓여 있는 이진성 별이다.

 

메르가 – h 목동자리

메르가는 지구로부터 약 153광년 떨어져 이름은 사슬에 묶인 여자를 의미하는 아랍어 구절에서 유래되었다. 별의 겉보기 크기는 5.74이다.

 

나들라트 – ψ 목동자리

나들라트는 250광년 떨어진 오렌지색 K형 거성이다. 겉보기 크기는 4.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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